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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염증 원인 및 치료 방법

by 등대의 창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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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잇몸 염증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강 건강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간주됩니다. 오복 중의 하나인 구강 건강을 위해 잇몸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러한 잇몸 염증은 구강 내 플라크가 치은을 염증 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초기 단계에서는 가역적인 상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염증이 진행되어 만성 치주염과 치주 조직의 영구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원인부터 치료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인

치주염과 치은염은 치아 주변 조직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잇몸과 치아를 지탱하는 뼈가 파괴되는 현상을 포함합니다. 이를 일반적으로 '풍치'라고 부릅니다. 치주염의 주된 원인은 치주 조직에서 발생하는 염증이며, 이는 특히 치석이 동반될 때 잇몸과 치아 사이에 간격이 생기면서 세균이 침투하게 되어 일어납니다.

치은염도 비슷하게 잇몸과 치아 사이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그러나 이는 보다 깊은 부분에서 시작되어 뼈의 파괴에 영향을 줍니다. 여성호르몬의 분비 증가와 관련하여, 특히 임신 기간 동안 임신성 치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주염 및 치은염은 주로 잇몸 주변에서 시작되는 염증성 질환으로, 세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크와 칼슘이 결합하여 공간이 생겨나고 미세한 치조골 손상을 초래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세균들이 달라붙어 박테리아 막인 플라크를 형성하면서 역시 염증을 일으킵니다.

 

다음은 치은염과 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원인입니다.

 

구강 위생 습관: 구강 위생 습관 부족으로 인해 세균과 플라크의 감염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담배: 금연을 하게 되면 발생률과 증상이 떨어집니다.
스트레스와 영양 불균형: 면역력 약화로 인해 구강 건강 문제에 대한 취약도가 증가합니다.
기존 구강 건강 문제: 이미 구강상태가 안 좋은 경우 상태가 악화되어 치은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2. 증상

치은염

잇몸의 색깔 변화함
치은 부분이 붓고, 치아 사이의 잇몸 끝이 둥글게 부풀어 올라옴
탐침 혹은 칫솔질 시에 출혈 발생
잇몸 탐침 깊이가 3mm를 넘지 않음
잇몸의 높이는 일정한 상태 유지

치은염은 주로 치아 주변의 잇몸에서 시작되는 염증성 질환으로, 플라크라는 세균 막의 증가로 인해 발생합니다.

잇몸이 붉어지거나 출혈하는 것, 입 안에서 나쁜 냄새 등과 같은 불편한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치석과 플라크를 제거하고, 정확한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을 익히며, 정기적인 스케일링 등을 통해 구강 내부와 치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주염

잇몸 부음: 치주염 초기 단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잇몸이 붉게 변하고 아프며, 압력을 가하면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잇몸에서의 출혈: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 중에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해, 심한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출혈할 수도 있습니다.

 

입안의 나쁜 냄새: 구강 내부의 세균 때문에 발생하는 나쁜 냄새로서, 치주염 초기 단계부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아가 긴 것처럼 보임: 잇몸 염증으로 인해 잇몸이 후퇴하면, 이로 인해 치아가 긴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치아의 움직임 및 흔들림: 만약 치주염이 심각해진다면, 잇몸의 힘이 약화되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흔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증: 치주염의 급성기 동안에는 잇몸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이빨 신경까지도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치아 상실: 만약 치주염이 심각한 단계로 진행된다면, 이빨을 지탱하는 능력이 약화되어서 결국은 이빨 상실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치료

치은염

치은염은 일반적으로 단순한 질환으로 간주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치은염 증상이 계속된다면, 치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치은염을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케일링:치석 제거를 통한 스케일링은 치과 염증 치료의 핵심입니다. 이는 이빨에 축적된 세균 막인 치석이 더 많은 유해 세균을 유도하고, 결국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스케일링만으로도 충분히 증상이 완화됩니다.

스케일링 빈도: 원칙적으로는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스케일링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6개월에 한 번 또는 그보다 더 자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 만약 염증 때문에 출혈이 심하거나 붓기가 심각하다면, 스케일링 외에도 항생제를 처방받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의사의 지시대로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며, 과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상황이 악화하여 플라크와 칫솔질로 제거할 수 없는 깊은 부위까지 옮겨간다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로 항생제 혹은 항생 연고 사용, 잇몸 안정화를 위한 고정장치 설치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잇몸 아래까지 옮겨간 상황에서는 해당 이빨 제거 및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주염

치주염은 치은염의 진행된 형태로, 이는 잇몸 출혈, 입안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그리고 치아의 움직임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은 치아를 지탱하는 조직을 약화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주염이 발생하면,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하는 치료 방법은 스케일링입니다. 스케일링은 치석과 플라크를 제거하여 잇몸 염증을 줄이고 구강 내 세균 수를 감소시키는 과정입니다. 이빨에 쌓인 플라크와 치석이 제거되면 염증이 줄어들고 잇몸 건강이 개선됩니다.

그러나 스케일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염증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항생제나 항생 연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세균을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빨의 고정도 중요합니다. 특히, 치아가 흔들리거나 느슨해진 경우에는 고정장치를 사용하여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더욱 심각한 상황에서는 치근단 치주염으로 인해 해당 부위의 이빨을 제거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은 손상된 부위에 인공적인 뿌리를 심어주어 자연스럽게 보완하는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구강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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